한장연 <섬김> 4주차,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로마서 16:3-4)

한장연 <섬김>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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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글몽글 상담소 -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 모델: 브리스가와 아굴라 1) 실과 바늘의 관계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부부의 관계) 2) 사도 바울과 함께 교회를 세우다 (자신들의 집을 교회를 위한 공간으로/ 사도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함) 3) 사도 바울과 다른 형제 자매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섬기다.

Notes
Transcript

도입

사랑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섬김에 대해 배우는 네 번째 시간입니다.
여러분, “몽글 상담소”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나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여 청춘들이
1대 1로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순수하게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들이 나왔어요.
실제로 두 쌍의 커플이 탄생했지요.
(지현 & 준혁 커플 영상)

주제 제시

아름답죠?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기를 꿈꾸나요?
모두가 다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사랑부 학생들도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되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그 부부에게 복을 주시며 부탁하셨어요.
“얘들아, 내가 만든 이 땅을 가득 채워가렴.
내가 이 세상을 너희에게 맡길테니 잘 가꾸고, 잘 다스리렴”
하나님은 그렇게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집을 맡기시고, 부탁하신 거예요.
그리고 이건 우리 모두에게 해당돼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집을 대신 맡은 청지기인 것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대신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에요.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게 아니라,
주인이 부탁하신대로 순종하며
주인을 대신해서 맡겨진 것을 책임을 다해 가꾸고 돌보는 사람입니다.
주인을 섬기는 삶이지요.”
우리의 인생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을 이루어야 해요.
하나님을 이 세상의 주인으로 믿고,
이 땅에 하나님의 집을 세우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책임을 다하는 믿음의 가정을 꿈꿔야 합니다.
그냥 내가 사랑받고 싶어서, 그냥 내가 누군가를 갖고 싶어서, 그냥 내 마음이, 내 몸이 끌려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건강한 연애와 결혼을 꿈꿔야 하는 거예요.

본론 1

그리고 이 시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 되는 믿음의 부부를 만날 거예요.
바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입니다.
브리스길라가 아내이고, 아굴라가 남편이에요.
이 두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는지
우리도 말씀을 통해 배우고,
그러한 가정을 꿈꾸길 소원해요.
성경 이야기를 보니까,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린도 지역으로 갔을 때, 이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을 믿는 부부였어요.
바울 사도는 같은 믿음을 가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 기뻤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천막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었어요.
커다란 동물 가죽을 사와서
그 위에 천막의 모양대 선을 긋고,
그은 선을 따라 칼로 자르죠.
그리고 두꺼운 동물 가죽을 송곳으로 세게 눌러서 구멍을 내고,
그 구멍 사이로 두꺼운 바늘과 질긴 실을 통과시켜
가죽을 튼튼하게 연결시켜야 했지요.
손이 아프고, 힘이 많이 드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사도 바울도 천막을 만들 줄 아는 기술자였어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일하며 살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바울 사도는 가까이에서 이 두 사람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바울이 보기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언제나 한 몸처럼 움직였요.
마치 바늘과 실처럼 늘 함께 했어요.
그리고 생각도 같았어요.
두 사람의 삶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드리고 싶어했지요.
바늘과 실이 수 백번, 수 천번을 함께 움직여 커다란 텐트를 만들듯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하나님의 집을 세우기 위해
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믿음의 부부였어요.

본론 2

이렇게 바울 사도는
바늘과 실처럼 하나되어 움직이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복음을 전했어요.
바울 사도에게 정말 너무 소중한 동역자들이 생긴 거예요.
그리고 사도 바울이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동역하니 고린도 지역에 복음이 잘 전해졌어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위기가 찾아옵니다.
사도 바울이 여러 번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복음을 질투한 사람들이 바울을 억지로 붙잡아가기도 했고,
바울을 죽이려고 달려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울에게 많은 위기들이 찾아왔을 때,
브길스길라와 아굴라가 목숨을 걸고 바울을 지켰어요.
바울 사도가 주님의 복음을 끝까지 전할 수 있도록
목숨을 걸고 도왔어요.
사도 바울은 이 두 사람의 섬김이 너무 고마웠어요.
비록 멀리떨어져 있더라도
항상 이 두사람을 기억하며 이렇게 인사를 전했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이 두 사람은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내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사도 바울만 살려준 게 아니었어요.
사도 바울은 말해요.
“나뿐만 아니라, 이방사람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이방사람의 많은 교회들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섬김을 통해 세워졌어요.
두 사람은 쉬지 않고, 이곳저곳을 움직이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낯선 이방 사람들에게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어요.
그렇게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살렸어요.
우리가 2주 전에 배웠던 “에베네도”도 이방 사람이었지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이었죠.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그들의 집까지도 허락했어요.
집을 예배 장소로 허락하는 일은 큰 섬김이었어요. 모든 공간을 형제, 자매들을 위해 열어놓은 거예요. 그들이 언제든 와서 믿음의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어요.
형제 자매들이 올 때마다 그들을 정성껏 대접했어요.
형제 자매들을 먹이기 위해 음식을 만들었고,
그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물을 준비했고,
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자리를 깨끗이 청소했고,
그들이 믿음을 지키고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매주 전하고, 가르쳐 주었어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형제자매들이 핍박을 당할 때
목숨을 걸고 지켜주었어요.
그렇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데 드렸어요.
그들의 모든 시간, 재능, 물질, 생명까지도 하나님과 교회와 복음을 위해 드렸던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흘린 땀방울, 그들의 손에 생긴 굳은 살, 목숨을 다하기까지 바울과 동역하며, 교회를 섬겼던 그 헌신을 통해 실제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셨어요.

적용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또한 평생
실과 바늘처럼 함께 할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목표를 분명히 하셔야 돼요.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이 되겠다는 목표.
‘그냥 하나님 안 믿더라도 우리끼리 사랑하기만 하면 행복한 거 아닌가? 힘들게 하나님을 섬기지 않더라도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면 되는 거 아닌가?’
그렇지 않아요. 성경은 말합니다.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분을 섬기는 청지기들이라고 말이에요. 우리끼리의 행복에 갇혀 있으라고 이 모든 것을 주신 게 아니에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시간, 우리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은 맡겨 주신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책임을 다하라고 주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더라도 이 목표를 반드시 갖고 나아가야 해요.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셔,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았어.
우리 또한 이제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해.
우리 두 사람이 실과 바늘처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자.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복음을 전하며,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가 받은 것을 잘 사용하자.
그렇게 이 땅에 하나님의 집을 짓는 바늘과 실이 되어가자.”
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하나님을 함께 섬길 동역자는 꼭 결혼을 통해서만 만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을 함께 믿고, 함께 섬기는 사람은 누구든지 우리의 동역자인 거예요. 옆사람을 한 번 보세요. 같은 믿음을 가진 형제 자매들이 있어요. 우리가 서로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위해 같이 협력하는 소중한 동역자들이에요.
복음을 위해 같이 땀흘리고, 이웃 사랑을 위해 같이 열심히 일하고, 같이 연습하고, 같이 먹고, 같이 웃으며 함께하는 동역자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장애인 주일 준비와 또 가지가지 페스티벌 준비에 있어서도 우리끼리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서로 하나로 협력하길 원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역을 이루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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